고요차회(GOYO TEA) 성북🌿

모임 소개

🫖차를 통해 인생의 맛을 고요히 음미해봅니다. 차 한 잔이 삶의 중심이 되긴 어렵지만, 비워진 찻잔 안쪽 면을 바라보며 내 안의 중심을 찾는 연습을 함께해요! 🫧서로의 찻잔을 채워주며, 항상 고요하지만은 않은 바깥 세상의 이야기를 가볍게 나누고 때로는 삼키는 시간. 🧚🏻‍♀️차나 다도에 대해 몰라도 괜찮아요. 소비요정이 모은 차도구나 공예품으로 소꿉놀이 가능! 차를 매개로 나의 기분과 감각, 생각을 표현하는 글쓰기도 좋아요. 🍵몸을 따뜻하게 정돈해주는 보이차를 기본으로 합니다. 때로는 홍차와 우롱차, 무이암차도 소개해요. 🕰️차회 시간은 내어드리는 차품과 종류에 따라 한 시간 반에서 두시간 사이로 유연하게 조정될 수 있습니다. 🪢두 호스트가 함께 참석하는 모임도, 각 호스트가 별개로 운영하는 모임도 유동적으로 개설될 예정이니, 차에 대한 관점과 내게 맞는 취향을 두루 만나보세요! [호스트 소개] 🧘🏻‍♀️ 요가를 하며 자연스레 차를 만났습니다. 요가도 차도 나를 돌보고 관찰하는 자기 탐구의 시간이라 여기며 유유히 나답게 지속합니다. 🚶🏻처음 제게 다가온 茶의 매력은 색, 향, 미 그리고 다소간의 따뜻함이었습니다. 누군가 아무도 모르게 준비해둔 차들 덕분에 따뜻했던 시간을 이제는 나눠보고 싶습니다